[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다음이 4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9시28분 다음은 전거래일보다 1.51% 상승한 10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와 하나대투증권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중이다.
장중 10만1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대신증권은 이날 다음이 기업가치에 비해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며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18.2%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강록희 애널리스트는 "현재주가 수준이 여전히 PER 밴드 하단에 위치하고 있어 저평가 상태이며 검색부문의 본원적 경쟁력 상승과 신규사업 관련 성장엔진이 올해 가시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이어 "올해 오버추어 검색 PPC도 우려와는 달리 하락폭이 미미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다음의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4.9% 성장한 961억원, 영업이익 43% 대폭 증가한 275억원으로 예상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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