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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디피씨, 골프존 상장 지연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디피씨가 골프존의 상장 지연 소식에 약세다.


3일 오전 9시5분 현재 디피씨는 전거래일 대비 75원(4.21%) 내린 17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피씨는 자회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골프존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일 금융감독원은 골프존이 지난달 18일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대해 정정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빠르면 이달 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던 골프존의 상장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골프존은 상장하게 되면 시가총액이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돼 단숨에 시총 10위권 진입이 예상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돼왔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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