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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오뚜기는 일반 핫케이크에 건강한 맛을 더해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핫케이크 믹스'2종(녹차, 단호박)을 4일 출시했다.
'녹차 핫케이크 믹스'는 국내산 녹차 분말을 사용해 녹차 특유의 깔끔하면서 고소한 향과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이 들어있는 클로렐라를 첨가해 성장기 어린이 영양간식으로 좋다.
'단호박 핫케이크 믹스'는 국내산 단호박 분말을 사용해 단호박 특유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질이 풍부한 단호박이 들어 있어 어린이와 젊은 여성들의 간식으로 추천하는 제품이다.
국내 프리믹스 시장은 2010년 기준 1300억원 규모로 매년 20%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오뚜기를 비롯해 CJ제일제당, 삼양사 들이 참여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녹차, 단호박 등 건강지향적인 원료를 사용한 홈베이킹 제품"이라며 "최근 호떡, 도나스, 핫케이크 등 가정에서 직접 해먹는 소비자 심리가 크게 작용하고 있고, 계란, 우유 등을 이용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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