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레드벨 황금 마스크, 60분 방송에 2억6000만원 주문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봄철 피부 관리에 관한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홈쇼핑 마스크 팩 판매가 크게 늘었다.
4일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26일 런칭한 ‘끌레드벨 황금 마스크 시즌2(사진)’가 60분 동안 총 2억6000만원의 주문금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판매한 시즌1 때보다 보습과 황금 성분을 8배 강화하고, 업계 최초로 미백기능을 함유한 제품으로 봄철 피부관리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주문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모델 이선진씨가 직접 방송에 출연해 직접 사용한 소감을 전달하면서 제품의 신뢰도를 키웠다고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설명했다. 롯데홈쇼핑은 이날 방송의 높은 호응에 따라 4일과 8일에도 판매 방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갑렬 롯데홈쇼핑 뷰티팀 팀장은 “마스크팩은 피부에 신경 쓰는 여성에게 필수품이 된 지 이미 오래”라며 “미백 기능이 함유된 상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어 추후 편성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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