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뉴욕증시가 상승한데 따라 역외환율이 하락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89.2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2.00원을 감안하면 지난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091.10원보다 3.85원 내렸다.
이날 원달러 1개월물은 1088.50~1095.00원 범위에서 거래됐다.
한편 뉴욕증시는 3월 미 실업률이 당초 전문가들의 예상을 밑도는 8.8%를 나타내면서 상승했다.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46%, 56.99포인트 오른 1만2376.72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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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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