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통시장, 녹색시장 40개ㆍ명품점포 50개 육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예산 5억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명품 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전국 유망점포 50곳을 발굴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대상 선정 시 개별점포의 경우 업력 5년 이상, 2대 이상 가업승계, 특허 및 실용신안 보유 등을 우대한다. 선정된 점포는 브랜드 개발과 마케팅, 협업경영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테마골목 2곳도 발굴해 지원한다.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 가맹률이 60% 이상인 시장 내 테마골목을 우대할 계획이다.


친환경 '녹색클린시장 및 점포 육성 지원사업'도 동시에 진행한다. 예산 8억원으로 40개 녹색시장과 200개 클린점포(시장 당 5개 점포)를 육성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녹색시장에 대해서는 LED 조명, 녹색쉼터, 자전거보관대 설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야채ㆍ정육 등 먹을거리를 취급하는 시장 내 점포에 대해서는 전문 컨설턴트들이 일대일로 위생관리, 원산지표시, 상품진열 기법 등을 지도한다.


지원 희망 전통시장은 오는 29일까지 시장경영진흥원을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