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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두산중공업으로 자리를 옮긴 한기선 운영총괄사장(COO)이 첫 일정으로 ‘동반성장’ 현장을 둘러봤다.
한 사장은 1일 경기도 안양에 있는 두산중공업 협력회사인 ‘서원풍력기계’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한 사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달 25일 취임 이후 첫 외부 일정으로 동반성장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 사장은 앞으로도 동반성장을 최우선 업무로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올해부터 전략품목 공급업체 146개사를 대상으로 품질보증 및 품질개선, 생산기술, 설계개선, 생산성 향상, EHS(환경보건안전), 작업환경 개선 등 7개 분야에서 협력사와 공동으로 팀을 구성해 경쟁력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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