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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측 "'키스 앤 크라이', 5월 아이스쇼 후 곧바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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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세계선수권과 아이스쇼 후 곧바로 출연한다."


'피겨여왕' 김연아(고려대)가 생애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 고정 출연을 확정했다.

김연아 매니지먼트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1일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와 통화에서 "김연아가 4월 말 모스크바 세계선수권과 5월 초 아이스쇼를 마친 후 곧바로 SBS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남승용 SBS CP는 스포츠투데이에 "5월 첫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김연아가 일본 지진으로 세계선수권이 연기되는 바람에 아직 구체적인 스케줄 조율을 하지 못했다. 때문에 출연이 확정됐다고 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었다. 하지만 올댓스포츠 측은 "출연이 확정됐다. 아이스쇼 후 제작진과 스케줄, 내용 등에 대해 상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BS는 오는 5월 '일요일이 좋다'의 '영웅호걸' 후속으로 일명 '김연아 오디션'으로 불리는 '키스 앤 크라이'를 방송할 예정이다.


김연아가 예능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연아는 MBC '무한도전'과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단발성으로 출연한 적은 있지만,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연속 출연하는 건 처음이다.


이미 출연진은 확정됐다. 아이유와 유노윤호, 손담비, 박준금, 조동혁, 김병만, 이아현 등이 출연을 확정하고 이미 개인적으로 스케이팅 연습을 시작한 상태다.


'키스 앤 크라이'는 연예인과 일반인들이 피겨스케이팅 대결을 벌여 승리한 팀에게 오는 8월 김연아와 아이스쇼 무대에 서는 기회를 제공하는 일종이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김연아와 신동엽이 MC로 나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멘토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김연아는 오는 24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막되는 2011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에 출전하며 5월6~8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김연아 아이스쇼-KCC스위첸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1'에 나선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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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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