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부활찬가' 쌍용차, 3년만에 月판매 1만대 돌파

시계아이콘00분 3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지난 달 월간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지난 2007년 이후 3년여 만이다.


쌍용차는 지난 3월 내수 4677대, 수출 5713대(CKD 포함)의 판매 실적을 기록해 3년여 만에 월간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달 실적은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로 각각 53%, 82%가 증가한 수치다.


쌍용차 관계자는 "월간 판매가 4000여대에 이르는 코란도C의 성공적 출시와 함께 렉스턴, 액티언스포츠 등 기존 SUV 차종의 꾸준한 판매 호조세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부활찬가' 쌍용차, 3년만에 月판매 1만대 돌파
AD

내수는 지난 2008년 1월 이후 처음으로 월 4600대 이상의 코란도C를 판매한 덕에 전월 대비 92%, 전년 동월 대비 83%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수출은 코란도C를 포함한 전 차종의 고른 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지난 2008년 3월 이후 월간 최대 실적으로 기록했다. 전월 대비 32%, 전년 동원 대비 80% 증가했다.


이유일 사장은 "새롭게 출발하면서 기록한 3월 판매 실적은 쌍용차에게는 큰 의미가 있다"며 "코란도C 내수 출시와 함께 1만대 판매고를 돌파한 만큼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상승세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