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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국지엠은 1일 막을 올린 '2011 서울모터쇼'에 미래 컨셉트카 '미래(Miray)'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마이크 아카몬 한국지엠 사장, 김황식 국무총리, 안쿠시 오로라 판매·A/S·마케팅 부사장.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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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기자
입력2011.04.0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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