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2도 MC 낙점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특급모델 장윤주가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KOREA' 시즌2에서도 진행을 맡았다.

지난해 9월 첫방송한 '도전! 수퍼모델 KOREA' 시즌1에서 MC를 맡았던 장윤주는 올 여름 시작될 시즌2에서도 진행자로 활약, 도전자들에 따뜻한 충고와 조언을 하는 멘토이자 매회 신랄한 평을 쏟아내는 심사위원 등 1인3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온스타일 측은 “시즌2의 제작을 결정하면서 일말의 고민도 없이 MC는 장윤주 씨였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이자, 다양한 방송경험, 뛰어난 패션감각과 카리스마를 갖춘 장윤주 씨가 가장 적임자라는 판단이 시즌1을 거치면서 더욱 확고해졌다”고 섭외 배경을 전했다.

장윤주는 “제작팀이 얘기하기 전에 시즌2에도 함께 하겠다고 내가 먼저 얘기했을 정도로 시즌2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나이 제한이 만 12세로 낮아지면서 가능성 있는 도전자들을 더욱 많이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전! 수퍼모델 KOREA2'는 신장 165cm 이상, 만 12세 이상의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오는 5일 자정에 마감될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패션매거진 커버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