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박정민이 첫 번째 미니앨범을 공개하고 팬들을 찾았다.
박정민은 1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서 첫번째 미니 앨범 '더 박정민(THE, PARK JUNG MIN)'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눈물이 흐를 만큼'은 지난 싱글 'Not Alone' 발매 이후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하던 중, 팬들이 보여준 성원과 응원에 영감을 받아 그 고마움의 마음을 전하고자 제작된 만큼, 가사에서 전해져 오는 박정민의 진심이 느껴진다는 평이다.
특히 박정민의 보이스과 감성에 포커스를 맞춘 발라드 곡 '눈물이 흐를 만큼'은 전체적으로 미디움 템포의 어쿠스틱함과 인상적인 휘파람 테마를 녹여, 1980년대 편곡 라인으로 빈티지한 분위기를 살렸다.
또 '눈물이 흐를 만큼'의 뮤직비디오는 'Not Alone' 프로모션 투어 중 팬들과의 시간들을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돼 눈길을 끈다.
한편 이번 미니앨범 '더 박정민'은 오는 7일 오프라인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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