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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영국에 비밀 특사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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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금요일' 중동 각국 비상

[아시아경제 안준영 기자] 측근인 외무장관이 영국으로 망명하면서 리비아 국가원수 카다피를 궁지로 몰고 있는 가운데 카다피 정권이 비밀회담을 위해 특사를 영국으로 파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리비아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슬람권 휴일인 금요일을 맞아 1일 중동 각국에서는 대규모 시위가 열릴 예정이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 카다피 아들, 영국에 특사 파견 = 영국 가디언지는 31일 (현지시각) 카다피 정권이 영국 고위관리들과 비밀회담을 개최하기 위해 '가장 신뢰할만한 측근' 을 영국에 급파했다고 보도했다.


가디언지는 영국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 모하메드 이스마일 (Mohammed ismail) 이 며칠전 영국을 방문했으며 그는 카다피의 아들인 사이프 알 이슬람 (Saif al-islam) 의 측근이라고 전했다.

영국 외무부는 이에 대한 즉각적인 논평을 거부했다.


이스마일은 리비아나 국제사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은 아니지만 외교관들 사이에서는 카다피 아들인 이슬람의 측근중의 측근이자 해결사로 통한다.


이스마일의 영국 방문 소식은 리비아 외무장관이자 영국의 카다피 정권에 대한 대화 통로였던 쿠사 장관의 망명 사건직후 터져 나와 상호 연관성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카다피가 권력을 포기했으며, 아들이자 국가안전보좌관인 무타심 (Mutassim) 이 반군지역을 포함한 리비아 전역의 과도 통합 정부의 수반이 될 것이라는 얘기가 흘러 나오고 있다.


30일 밤 튀니지를 통해 영국 판버러 공항에 도착한 쿠사 장관은 현재 모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리비아 가족들을 떠난 이후 심리적으로 민감한 (delicate) 상태여서 심문을 받기 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정부 소식통은 말했다.


◆ '시위 금요일' 맞아 중동각국 비상 = 이슬람권의 휴일인 금요일을 맞아 33년째 장기 집권 중인 살레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가 1일 예멘 수도 사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시위는 미국의 묵시적인 동의를 받은 살레 대통령이 연내 퇴진 방침을 사실상 철회한 상태에서 열리는 것이어서 대규모 시위 가능성이 점쳐진다.


2주째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에서는 수도 다마스쿠스와 남부 다라 지역 등지에서 비상사태법 폐지 등 정치개혁 이행을 촉구하는 시위가 열릴 계획이다.


금요일마다 중동 이슬람권의 시위가 격화하는 것은 모스크(이슬람 사원)에서 열리는 금요예배에 참석한 군중이 그대로 거리로 나와 시위에 참여하기 때문이다.


2주 전 금요일인 3월 18일 예멘에서 경찰이 시위대에 총격을 가해 52명이 숨지는등 최근 매주 금요일마다 중동에서 유혈충돌이 빚어진 점을 감안할 때 1일에도 '피의 금요일'이 재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스위스와 이탈리아, 그리스에서 31일 잇달아 우편폭탄이 터져 3명이 다치면서 유럽 각국에 다시 테러 비상이 걸렸다.




안준영 기자 daddyandre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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