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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종합통계정보서비스 구축 완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4초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는 31일 종합통계정보서비스(FreeSIS·프리시스)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통계 정보서비스를 내달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일 프리시스 2.0은 지난해 3월 선보인 프리시스 1.0과 비교해 사용자맞춤형 통계활용서비스, 회원사의 업무편의성을 위한 전산인프라 제공, 스마트폰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신속한 통계활용체계 구축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사용자 맞춤형 통계활용기능은 사용자가 필요한 통계항목을 스스로 가공·분석할 수 있는 차트설정 기능 및 통계항목 간 상관관계 분석에 필요한 교차통계 부문을 대폭 강화했다.


단기자금, 자문일임, 신탁통계 등 새로운 통계도 추가됐고 자주 사용하는 통계를 바로 조회하는 My통계, 통계검색, 용어사전, 속보알림, 영문통계가 신설됐으며 데이터 조회속도도 빨라졌다.

또 회원사와 협회 간 통계자료의 제출부터 사후 관리 서비스에 대해 표준화 및 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통계자료의 정확성이 높이고 회원사의 업무 부담도 낮췄다.


새로 만들어진 자본시장통계 앱(App)인 스마트 프리시스(Smart FreeSIS)는 약 100여종의 실시간 주요 통계조회 및 통계속보알림기능과 금융투자회사 지점 찾기 기능을 갖추고 있다.


김동연 증권서비스본부장은 "프리시스를 통해 자본시장의 지식·정보인프라의 선진화를 지속 추진하겠다"며 "금융투자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자본시장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제고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투협, 종합통계정보서비스 구축 완료 프리시스 2.0(FreeSIS 2.0) 첫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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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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