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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함은정 가상남편 이장우, 스타덤 오를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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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함은정 가상남편 이장우, 스타덤 오를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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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신예 이장우가 티아라 함은정과 함께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정용화-서현의 뒤를 이을 가상 부부로 발탁된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장우는 최근 시청률 40%를 넘긴 KBS1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서 주인공 김도진 역으로 관심 받고 있는 상황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우결'은 신인들의 스타 등용문으로 꼽히고 있다. '우결' 1기로 꼽히는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은 '나쁜 남녀' 콘셉트로 갖은 화제를 등장시키며 인기를 모았다. 서인영은 '신상' 등의 단어까지 유행시키며 트렌드세터로 인정받았다.

같은 시기 알렉스와 신애 커플 역시 화제를 모았다. 알렉스를 '한국 대표 로맨틱남'이 됐고 신애는 연기활동을 할 때보다 더 큰 인기를 누렸다. 전진과 커플을 이뤘던 이시영 역시 '우결'을 통해 독특한 4차원 콘셉트가 화제가 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AM 조권과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은 '우결' 사상 최고의 인기 가상부부로 꼽힌다. 이들은 '아담커플'이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우결'에서 가장 오랫동안 가상부부로 지낸 커플이기도 하다.


때문에 이장우가 이들에 이어 스타덤에 오를지도 관심사다. 특히 이장우의 파트너가 함은정이라는 것은 이장우에게 든든한 점 중 하나다. 이미 티아라 뿐만 아니라 '커피하우스', '드림하이'를 통해 스타로 떠오른 함은정을 파트너로 맞아 이장우의 인지도 역시 급상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우결'은 1020 세대가 주시청층인 프로그램이다. '웃어라 동해야'로 중장년층에 인지도를 높인 이장우가 '우결'에 출연하면서 젊은 층의 팬들까지 영역을 넓히며 전세대를 아우르는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은 것.


'우결'이 신인 스타들의 등용문이라는 사실은 연예 업계 관계자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때문에 '우결'의 기존 커플이 하차할라 치면 신인 매니저들 사이에서는 빈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물밑 경쟁이 벌어지곤 한다.


이장우가 '우결'에 투입되며 앞선 가상 커플들처럼 함은정과 찰떡궁합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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