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KBS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의 시청률이 소폭하락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KBS '웃어라 동해야'는 38.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9일 방송분 41.7%와 비교했을 때 3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최근 '웃어라 동해야'는 시청률 고공행진을 벌이며 40%대에 안착, 국민드라마로 불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날 시청률이 3포인트나 떨어지며 다시 30%대로 돌아서며 서서히 진정기미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날 '웃어라 동해야'에서는 안나(도지원 분)와 친부모가 극적으로 상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호박꽃순정'은 15.1%, MBC '남자를 믿었네'는 3.2%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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