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한화가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저평가 매력과 자회사 가치 상승분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0일 오후 2시6분 현재 한화는 전일대비 2.86% 오른 5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지수 반등과 더불어 그동안 낙폭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덜 올랐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매력 증가로 상승세를 보이는 것"이라면서 "주력 자회사인 한화케미칼의 실적 호전으로 인한 기업가치 상승분이 아직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향후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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