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배우 정석원이 오는 4월 28일 개막하는 제 12회 전주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는다.
정석원은 주연을 맡은 영화 '사물의 비밀'이 전주국제영화제 장편 부분 경쟁작 본선에 오르면서 공식 초청을 받았다.
정석원은 이날 공동 주연을 맡은 배우 장서희와 나란히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정석원의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배우가 실제 띠동갑이 넘는 나이 차이지만 스크린 속에선 기존에 연상녀-연하남 커플과 달리, 색다른 연인의 모습으로 관객들의 머릿속에 각인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사물의 비밀'은 여교수가 자신의 연구논문에 참여하게 된 남학생으로부터 사랑과 욕망을 느끼게 되는 이야기로, 그들의 파격적인 비밀을 사물의 시선으로 화자되어 들려주는 작품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