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채권 플랫되돌림..막판 강세반납

시계아이콘01분 4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외인 3년물위주 매수..지표·바스켓위주 거래..원·달러하락등 요인 막판매도..박스권지속

채권 플랫되돌림..막판 강세반납
AD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채권시장이 단기물 위주로 사흘만에 강보합세(금리하락)를 기록했다. 장막판 원·달러하락등 요인에 따라 매도가 나오며 장중 강세를 반납했다. 그간 커브 베어플래트닝도 되돌렸다.


장중에는 약세장속 소외종목인 3년물로 외국인등 매수가 집중되며 강세를 주도했다. 통안1년과 1.5년물로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반면, 장기물은 상대적으로 약했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박스권장세의 지속이라고 진단했다. 심정적으로는 추가강세 가능성을 보면서도 추격매수가 쉽지 않아 지표물과 바스켓물 위주로 거래가 집중됐다는 분석이다. 다만 막판 매도에 장이 쉽게 밀리는 모습이어서 맘 편히 롱을 보는 세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 지적이다.


원·달러하락반전에 따라 외국인 차익매물이 나올수 있다는 전망이다. 반면 기말 결산을 앞둔 증권사등의 종가관리성 매수가 부딪힐 것으로 예측했다. 산생 선행지표가 꺾일 가능성이 높고, 물가지표도 5%를 하회할 것이라는 기대도 커 장이 추가로 밀릴 경우 재차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결국 내달 금통위까지 박스권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국고3년물 기준 3.65%에서 3.75%, 선물기준 102.80에서 103.10 사이 박스권을 예측했다.

채권 플랫되돌림..막판 강세반납 [표] 국고3년 10-6 금리추이 <제공 : 금융투자협회>


채권 플랫되돌림..막판 강세반납 [표] 국채선물 차트 <제공 : 삼성선물>


29일 채권시장에서 통안1년물이 전장대비 2bp 하락한 3.58%를 기록했다. 통안1.5년물도 전일비 1bp 떨어진 3.67%를 보였다. 반면 통안2년물은 전장비 보합인 3.79%를 나타냈다.


국고3년 경과물 10-2와 지표물 10-6은 전일보다 2bp씩 떨어진 3.65%와 3.71%를 보였다. 국고5년 11-1과 국고10년 10-3, 국고10년 물가채 10-4는 각각 전일비 보합인 4.08%와 4.47%, 1.34%를 나타냈다. 국고20년 10-7은 전일비 1bp 상승한 4.62%를 보였다.


채권선물시장에서 6월만기 3년물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1틱 하락한 102.95로 거래를 마쳤다. 현선물저평은 전일 26틱에서 27틱가량을 보였다. 이날 국채선물은 1틱 내린 102.95로 개장했다. 장초반 102.93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상승반전하며 장중 한때 103.10까지 올랐다.


미결제량은 17만5696계약으로 전장 17만5923계약대비 373계약 증가했다. 장중한때 18만2700계약을 넘어서기도 했다. 거래량은 13만8331계약으로 전일 9만9929계약보다 3만8402계약 늘었다.


6월만기 10년물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10틱 떨어진 104.20을 기록했다. 미결제량은 전장대비 41계약 늘어 3623계약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1284계약 늘어 3220계약을 보였다. 장중 104.09와 104.40을 오갔다.


매매주체별로는 보험이 2145계약을 순매도하며 이틀연속 매도했다. 투신과 개인, 연기금도 각각 474계약과 406계약, 355계약을 순매도했다. 투신과 연기금은 각각 사흘만에 매도반전했다. 증권 또한 99계약 순매도를 보이며 사흘연속 매도세를 보였다. 반면 은행이 2250계약 순매수로 대응했다. 외국인도 921계약 순매수를 기록하며 이틀연속 매수에 나섰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보합권 출발후 은행과 외국인이 선물 순매수와 1년-1.5년 단기물 매수세로 강세를 보였다. 장 마감무렵에는 원·달러가 하락반전한 탓에 선물이 약세반전했다. 현물로는 주로 1년-1.5년 통안채로 매수세가 유입된 반면 통안2년은 매물이 늘었다. 국고3년 10-6도 하락세를 보여 커브가 약간 스티프닝됐다”고 전했다.


그는 “원·달러가 강하게 하락하면서 외인들의 이식매물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반면 기말로 인한 증권사들의 종가관리성 매수세가 맞부딪힐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선물기준 102.80과 103.10 수준의 레인지를 이어갈것 같다”고 예측했다.


은행권의 한 채권딜러도 “박스권장세의 연속인듯 싶다. 장이 강해지면 딜링룸 위주로 붙는 형국이다. 심증적으로 강해질듯 하지만 추격매수가 부담스러워 지표와 바스켓물 위주로 거래하는 모습이었다. 5년구간은 장중 약세를 보이다 막판 장이 밀리니 진정세를 찾는 흐름이었다”며 “매도가 나와 쉽게 밀려 버린장이라 장을 지지하면서 강하게 롱장을 보는 세력은 없었던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물가 5% 아래, 산생 선행지표 꺾일 것이라는 기대가 있어 장이 크게 밀리면 매수세가 다시 유입될듯 싶다”며 “내달 금통위전까지는 지리한 장이 지속될듯 싶다. 국고3년물 기준으로 3.65%에서 3.75% 사이 박스권이 될듯 하다”고 전망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