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은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5대 홈쇼핑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29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소비자원장을 비롯해 GS홈쇼핑, CJ오쇼핑,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농수산홈쇼핑 대표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신 원장은 소비자권익증진을 위한 홈쇼핑사의 시장주도적 역할을 주문하고, 특히 식품 등 판매상품에 대한 적극적인 품질관리와 소비자의 선택능력 제고를 위한 소비자정보 제공 강화, 소비자만족 경영을 강조했다.
한국소비자원과 홈쇼핑사들은 양자간 상호 협력방안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각 분야별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알찬 논의가 진행됐다.
앞으로 한국소비자원은 주요 업종별 대표 CEO들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소비자권익증진 및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위한 기업과의 협력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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