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은 광주YWCA, 부산 녹색소비자연대, 대한주부클럽 전주전북지회, 전국주부교실중앙회 등 4개 민간단체를 2011년 녹색소비문화 확산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총 6000만원 규모의 지원금으로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녹색가정, 녹색소비역량, 녹색소비문화 등의 분야에서 활동할 단체를 공모한 결과, 총 17개 소비자단체 및 환경단체가 응모했다.
1차 서면심사, 2차 면접심사, 3차 실사를 걸쳐 4개 단체가 최종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선정에는 지방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비수도권 지방단체에게 가산점을 줬다.
한국소비자원은 "선정된 단체는 앞으로 한국소비자원의 녹색소비확산 파트너로서 녹색가정확산 및 녹색소비역량 증진 등 프로그램, 실천을 통해 국민의 녹색소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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