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KFC는 갓 구운 함박스테이크를 패티로 넣은 청정버거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청정 버거는 오븐에 갓 구운 함박스테이크와 담백한 맛의 구운 양파 위에 KFC만의 특제 미트 소스를 올려 풍부한 맛을 더한 웰 메이드(Well-made) 버거다. 청정버거의 스테이크 패티는 국내산 돼지고기와 청정 호주산 소고기를 혼합한 고기 베이스에 양파를 잘게 썰어 넣어 씹는 맛을 더했다.
버거의 맛을 한 층 업그레이드 해줄 소스도 특별하다. 토마토 페이스트를 베이스로 소고기, 양파 등 새콤하면서도 풍부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청정버거만의 특제 미트소스를 듬뿍 올리고, 상큼한 피클로 톡 쏘는 맛을 더 해줄 피클 머스타드 소스로 느끼함을 잡았다.
가격은 단품 3800원, 세트는 6000원(버거 + 감자 + 콜라)이며, 멜론에이드를 음료로 선택할 경우 6400원에 만나 볼 수 있다.
KFC 마케팅팀 관계자는 "업그레이드 된 고객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매장에서 직접 구워낸 스테이크를 패티한 고급 버거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변화를 맞추기 위해 새로운 메뉴를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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