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KFC는 ‘세계기아 어린이돕기(World Hunger Relief Week) 캠페인’에 참여, 오는 30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모금 행사를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KFC의 모기업인 염! 브랜즈(Yum! Brands)가 UN 산하의 글로벌 식량 구호 단체인 세계식량계획(WFP)과 함께 2007년부터 매년 펼치고 있는 글로벌 기아돕기 자선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전세계 KFC, 피자헛, 타코벨 등에서 모은 기부금으로 WFP 기아난민 회원국가인 아프리카, 중동, 남미, 동남아시아 등의 난민 어린이들에게 식량을 지원한다.
KFC는 전국 매장에 기아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모금을 독려하는 내용의 포스터를 부착하고, 계산대에 모금함을 비치해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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