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대상(주)의 박성칠 사장 외 임직원 일동은 일본 지진 피해 재난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29일 전달했다.
대상은 지난 17~27일 열흘간 전 계열사와 공장에서 '일본 지진피해 구호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회사 차원의 기금을 더해 성금 1억원을 조성했다.
박 사장은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많은 일본인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대상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 재팬은 클로렐라 제품 2000만엔 상당과 클로렐라 일본 판매액의 5%를 재해 복구에 기부할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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