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31일 서울 목동에 위치한 행복한세상백화점에 '히트(HIT)500' 상설매장 1호점을 오픈하고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상설매장은 3년 미만의 창업기업이나 마케팅력이 부족한 지역소재기업 제품 홍보와 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들이 만든 47개 제품들이 전시된다. 1개월마다 새로운 제품으로 교체한다.
창업 초기기업 제품에 대한 시장 테스트 무대로 활용하면서 체험존 운용, 소비자 평가회 등 제품을 적극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이번 1호점의 소비자 만족도가 높을 경우 올해 하반기 지방 주요 도시에도 상설매장을 추가로 오픈한다는 방침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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