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 사장 유창무)는 25일 서울 서린동 사옥에서 '제 1회 대학생 광고공모전'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K-sure 기업이미지 홍보'를 주제로 TV 및 인쇄광고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70점의 광고작품이 접수됐다.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6점, 장려상 5점 등 총 15점을 선정하고 이날 시상했다. 공모전 대상은 TV광고 부문에서 'Key of the Trade, K-sure'를 제출한 서경대의 이선민, 김수연, 시립대 이연수, 단국대 김에스더 학생이 수상했다. 이 작품은 신라시대 장보고와 콜럼버스의 업적 뒤에는 각각 흥덕왕과 이사벨 여왕의 지원이 있었다는 점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했다.
이번 공모전 당선작에는 상장 및 상패와 함께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K-sure는 당선작품들을 기업 이미지 광고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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