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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차익 청산 본격화되나' PR 순매수 전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베이시스 급등 지속 '차익거래 5일연속 순매수'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프로그램이 순매수로 전환됐다.


초반 프로그램 매도를 주도했던 비차익 매도가 주춤한 가운데 차익거래가 꾸준히 매수 물량을 늘리고 있다.

시장 베이시스가 큰폭으로 개선되면서 차익거래 매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평균 베이시스는 전일 대비 0.43포인트 오른 1.52를 기록 중이다. 전날 0.20포인트 급등한데 이어 상승 가속도가 붙고 있는 모습이다.

최동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베이시스 레벨업이 이뤄지며서 외국인의 차익거래 시각 변화가 발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외국인이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차익거래에서 200억원 이상 순매수를 기록 중"이라며 "외국인의 매도차익잔고 청산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1월 중순 이후 외국인이 설정한 매도차익잔고 규모는 3조원 가량이다. 외국인 매도차익잔고 청산이 본격화되면 지수 상승탄력이 가속화될 수 있는 것이다.


24일 오후 2시8분 현재 프로그램은 423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비차익거래가 492억원 순매도지만 차익거래는 915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차익거래는 5일 연속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270선을 넘었던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일단 한발 물러났다. 전일 대비 2.75포인트 오른 269.75를 기록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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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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