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1인칭 슈팅(FPS) 게임 '크로스파이어'가 대만에서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크로스파이어'는 중국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수 230만 명을 기록했으며, 베트남과 북미에서도 각각 10만 명, 3만 명의 동시 접속자를 끌어 모으는 등 아시아와 북미 지역에서 FPS 게임 장르 인기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네오위즈에 따르면 '크로스파이어' 대만 서비스는 현지 게임사인 '매크로웰 OMG 디지털 엔터테인먼트社'가 맡는다.
'크로스파이어'는 대만에서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이번 공개 서비스에서는 신규 콘텐츠를 빠르게 업데이트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는 "양사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글로벌 게임으로 인정받고 있는 크로스파이어의 성공을 대만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만 크로스파이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cf.me2.com.tw)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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