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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 日 지진피해 모금 생방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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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 日 지진피해 모금 생방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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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현대HCN(대표 강대관)은 SO 지역 채널 중 처음으로 일본 지진피해 돕기 성금 모금 생방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초구청과 함께 기획한 이번 생방송은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서초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 진행됐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을 포함해 지역단체, 학생들까지 총 2162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모금 방송에 참여한 서초구 주민 오준희씨는 "모든 물품이 부족하다고 들었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라며 모금 방송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고상환 현대HCN 보도제작본부장은 "세계적 이슈에 대한 지역 사회의 의견과 움직임을 방송으로 다루는 것도 지역채널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일본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HCN은 생방송이 진행되는 1시간 동안 현장에 모인 성금은 4190만원을 대한 적십자사를 통해 일본 피해복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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