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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 밸류에이션 매력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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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HMC투자증권은 대성산업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우수하며 특히 올해 6월 이후 디큐브시티 지분투자 작업과 향후 디큐브시티의 영업실적에 관심을 갖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24일 박종렬 애널리스트는 "대성산업의 성장전략은 기존 사업부문인 에너지(주유소와 충전소), 건설(스카이렉스, 유니드ㆍ 자체 개발), 기타(코젠ㆍ자원개발ㆍ기계류 등)를 근간으로 유통업에 새롭게 진출해 신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라고 전제했다.

HMC증권은 대성산업의 영업이익이 올해 654억원을 고점으로 향후 3년간 330~370억원 수준으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자체 분양사업인 디큐브시티의 완료로 건설사업 부문의 매출 둔화, 에너지 사업 부문의 성장 정체, 디큐브시티의 자회사 운영(지분법평가)으로의 전환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 향후 인사동 사옥을 비롯한 보유 부동산을 활용한 제2의 디큐브시티를 추가적으로 개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HMC증권은 대성산업의 순차입금이 1조원이고, 이에 따른 이자비용이 연간 280억원으로 시급한 것은 이자비용 절감이며, 이를 위해 디큐브시티 별도 법인화 후 매각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성산업의 주가는 올 예상수익 기준 P/E, P/B가 각각 5.2배, 0.3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은 우수하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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