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대성산업은 오는 8월 서울 신도림에 완공될 복합단지 디큐브시티에 국내 최대 한식 테마관인 '디큐브 한식저잣거리'를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디큐브 한식저잣거리는 디큐브시티 지하2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총 면적 1940㎡(약587평)에 700석 규모로, 외식업체 놀부로 유명한 이야기가있는외식공간이 개발에 참여했다.
테마관은 ‘자연 담은 상차림’, ‘주막과 반상차림’, ’한식푸드코트’, ‘고깃집’과 ’한식 카페와 디저트’ 등 크게 5개로 나뉜다. 전통 차에서 한국요리, 한식 디저트 등 한식의 모든 것을 맛볼 수 있다는 게 대성산업 측 설명이다.
차도윤 대성산업 유통사업부 사장은 "이번 한식테마관은 전국 200개 이상의 음식점을 연구한 결과"라며 "단순한 푸드코트의 개념을 넘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큐브시티는 한식 테마관 뿐만 아니라 월드푸드 테마관, 중식 테마관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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