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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MBC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가 상승세를 타며 수목극 1위 자리 굳히기에 돌입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지난 23일 방송한 '로열패밀리'는 15.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 14.4%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에 경쟁을 벌이고 있는 SBS '49일'과 KBS2 '가시나무새'가 9%대에 머물고 있는 반면 '로열패밀리'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며 수목극 판도가 굳혀지는 형국이다.
이날 '로열패밀리'는 JK백화점이 구성그룹을 누르고 명품브랜드 딜랑을 독점 입점시키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또 이 과정에서 인숙(염정아 분)이 공여사(김영애 분)에게 인정받으며 윤서(전미선 분)를 기선 제압해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49일'은 9%, '가시나무새'는 9.2%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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