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KB국민카드가 아파트관리비를 할인하는 상품을 내놓는다.
최기의 KB국민카드 대표는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달 1일부터 'KB국민 와이즈홈 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생활비 절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기본적으로 아파트 관리비를 10% 할인해주고, 생활밀착형 업종인 대형마트, 학원, 대중교통 이용시 5%를 할인 등을 제공한다.
최 대표는 "지나치게 드라이브를 걸지 않더라도 적어도 20만~30만장은 발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5년간 5조원 정도의 이용액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추정했다.
또한 KB국민카드는 기존에 포인트리 체크카드에만 적용되던 포인트리 자동환급 서비스를 지난 2일부터는 모든 KB국민카드 신용카드 전회원에게 확대 적용하고 있다.
사전에 환급 신청한 고객의 적립된 포인트리가 3만점 이상이면 3만점부터 1만원 단위로 고객의 신용카드 결제계좌로 자동환급되도록 하고 있다.
최 대표는 "KB국민카드는 고객 생활 전반에 걸쳐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회사가 되고자 한다"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 및 서비스 제공과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서비스 분야를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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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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