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ITX시큐리티(대표이사 박상열)는 국민은행의 중소,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강소기업을 선정 지원하는 KB히든스타 500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국민은행의 KB히든스타 500 제도는 제품과 기술경쟁력이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 중견기업을 세계적인 수준의 기업으로 발전, 육성시키기 위해 만든 제도다. 3년 내 500개 사를 선정하게 되며 이번 1차 선정 과정에서 총 38개 기업만이 선정됐다.
ITX시큐리티는 기술력, 성장잠재력, 재무안정성, CEO 역량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기술력 평가 부문에서 모두 합격점을 받아 KB히든스타 기업으로 선정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ITX시큐리티는 국민은행이 기술보증기금, 삼성물산, 벤처기업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등이 연계하여 제공하는 풍부한 지원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박상열 ITX시큐리티 대표는 "KB히든스타 선정을 계기로 IP 카메라 등 신 성장동력이 될 신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진정한 히든스타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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