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기획재정부가 5년만에 발행재계하는 재정증권 입찰이 무난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낙찰금리도 시장금리수준내지 소폭 높은 3.10%에서 3.15% 사이가 될것이라는 전망이다.
23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A사 채권딜러는 “무난히 낙찰될듯 싶다”며 “현 28일물 금리수준정도에 낙찰금리가 결정될듯 싶다. 3.10%에서 3.15% 사이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B사 채권딜러도 “시중 자금이 풍부해 무난히 낙찰될듯 싶다. 현 금리수준인 3.10% 부근에서 낙찰될것 같다”고 말했다.
C사 채권딜러 또한 “증권쪽은 3월 기결산이라 인기가 없을듯 싶다. 다만 은행권쪽에 자금이 풍부한데다 물량도 많지 않아 순조롭게 입찰이 이뤄질것으로 본다”며 “3.10% 보다는 높겠지만 3.20%보단 낮은 수준에 낙찰될것 같다”고 밝혔다.
D사 채권딜러는 “시중에 단기자금이 많이 남아 들어가는데가 좀 있을듯 싶다”며 “28일물 시장금리가 3.10%수준으로 낙찰금리가 그리 강하진 않을듯하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가 이날 오후 1시40분부터 2시까지 1조원규모로 28일물 재정증권을 입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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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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