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대우건설은 23일 일본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7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일본적십자사로 전달돼 피해를 입은 국민과 교민들에게 모포와 식료품 등의 구호물품 구입에 활용될 예정이다.
회사관계자는 "글로벌 건설기업으로서 인류애와 인도주의적 차원의 지원과 그동안 세계시장에서 쌓아온 많은 일본 기업들과의 관계 등을 고려해 이번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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