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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기념 앨범 발매 "수익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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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500호점 돌파 기념 앨범을 발표하고, 오는 5월 20일까지 '기념 앨범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The Taste Of Bene Romance'라는 타이틀로 발매되는 이번 기념 앨범에는 김건모와 박재범, 라라, 피아니스트 니시무라 유키에가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카페베네는 기념 앨범 발표와 함께 5월 20일까지 카페베네 매장에서 전시중인 '500호점 기념 앨범 인증샷' 행사를 진행 중이다. 매장에 비치돼 있는 앨범 사진을 '인증샷' 형식으로 찍은 후, 홈페이지에 올리면 2쌍을 뽑아 '아웃리거 라구나 푸켓 리조트와 빌라 상품 이용권'과 총 10명에게 기프트카드 5만원권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이번 기념 음반의 수록곡은 카페베네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음반은 전국 매장에서 3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카페베네는 이번 기념 음반의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김동한 카페베네 마케팅 과장은 "500호점 돌파 기념으로 발매한 기념 앨범의 수익금은 전액 좋은 곳에 쓰이는 만큼, 최고의 뮤지션들이 만들어낸 기념 음반에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베네는 지난 2008년 5월 강동구 천호동에 제1호 매장을 개점한 이후, 약 3년 만에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500호점을 돌파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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