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드라마 49일 OST, 발매 당일 히트는 '정엽효과' 때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드라마 49일 OST, 발매 당일 히트는 '정엽효과' 때문?
AD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드라마 '49일'의 OST가 음원 공개 후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SBS 수목극 '49일'의 OST가 지난 22일 공개된 후 싸이월드를 비롯해 벅스, 다음 뮤직,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원차트의 실시간 순위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최고 수혜자로 떠오른 가수 정엽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2회 방송분에서 주인공 한강(조현재 분)이 사랑하던 지현(남규리 분)이 뇌사상태에 빠져 병실에 누워있는 모습을 보고 소리 없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 정엽의 '아무일도 없었다'가 삽입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다날의 관계자에 따르면 “방송 직후 드라마 삽입곡에 대한 문의와 음원을 공개 해 달라는 요청이 끊이지 않아 당초 23일 3회분 방송과 함께 발매 예정이었던 음원을 하루 앞당겨 선 공개했다”고 밝혔다.


'아무일도 없었다'는 정엽과 에코브릿지가 함께 만든 작곡가 팀 허니듀오의 작품으로, 허니듀오는 정엽의 히트곡 '낫씽 베터', '러브 유' 등을 제작했다. 최근 ‘나는 가수다'에서 정엽이 불러 화제가 된 '짝사랑' 소울 버전 또한 허니듀오의 작품이다.


한편, ‘49일’ OST는 정엽 외에도 서영은, 나비에 이어 가수 팀 및 ‘슈퍼스타K2’ 톱11에 들었던 박보람 등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시크릿가든’에 이은 OST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