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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기획·혁신통 임원 2명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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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락·강석원씨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두산그룹은 전략기획 전문가인 정형락 딜로이트 컨설팅 파트너와 경영혁신에 강점을 갖고 있는 정형락 오페리노 파트너스 대표이사를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두산중공업 사장실 전략 업무를 담당하게 될 정 임원(전무급)은 1969년생으로 미국 하버드대학교 경제학 학사, 브라운대 경제학 석사를 받았으며, 컨설팅 업체인 맥킨지와 SK건설 전략기획실장(상무), 딜로이트컨설팅 파트너를 역임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기획조정실 운영혁신을 맡게될 강 임원(상무급)은 1967년생으로 서울대 무기재료학과를 졸업한 뒤 미 조지타운대 경영학석사(MBA)를 받았다. 두산그룹 계열 컨설팅 업체인 네오플럭스에 근무하다가 오페리노 파트너스 대표를 지낸 후 두산그룹으로 복귀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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