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OCI가 폴리실리콘 가격강세에 따라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이틀째 오름세다.
22일 오전 10시3분 현재 OCI는 전 거래일 대비 9000원(2.00%) 오른 45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OCI에 대해 폴리실리콘 가격강세, 제조원가 하락 등으로 올해 영업이익을 상향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 역시 58만원에서 61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OCI의 올해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2803억원으로 예상했다. 사업부문별로는 2월 이후 태양광 발전 설치량 증가에 따른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 등으로 전분기 대비 28.4% 증가한 2373억원으로 예상했다. 이어 화학부문 영업이익은 제품 가격상승에 따라 전 분기 대비 16.5% 늘어난 430억원으로 추정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예상치를 상향조정한 3017억원으로 전망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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