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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MBC 월화드라마 '짝패'가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지만 월화극 정상의 자리는 굳건히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MBC '짝패'는 15.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17.7%와 비교했을 때 2.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비록 시청률은 떨어졌지만 '짝패'는 여전히 월화극 1위를 달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귀동(이상윤)이 자신과 천둥(천정명 분)의 뒤바뀐 운명을 감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둥의 목에 자신의 아버지와 같은 붉은 점이 있는 것을 보게 된 것. 이에 귀동은 유모 막순(윤유선 분)을 찾아가 "내가 유모의 아들이오?"라고 물어 막순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SBS '마이더스'는 12.5%, KBS '강력반'은 7.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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