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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FX]日 원전사태 진정으로 엔화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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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일본 원전 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듬에 따라 리스크 거래가 힘을 얻으면서 엔화가 약세를 이어갔다.


21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오후 5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6% 오른 81.03달러에 거래됐다. 유로엔 환율은 0.8% 상승한 115.26엔을 기록했다.

한편 유로화는 오는 24~25일 예정된 유럽연합(EU) 재무장관 회담을 앞두고 강세를 나타냈다. 이번 회담에서는 유로존 재정악화 위기 타파를 위한 방안들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 오른 1.4226달러를 나타냈다. 장중 한때 1.4240달러로 지난해 11월5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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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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