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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에서 만난 ‘왕 회장’, 500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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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重, 故 정주영 명예회장 추모사진전 개최


영암에서 만난 ‘왕 회장’, 500명 몰려 21일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현대삼호중공업 한마음회관 아트홀에서 개막한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10주기 추모 사진전을 방문한 관람객이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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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21일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현대삼호중공업 한마음회관 아트홀에서 개막한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10주기 추모 사진전에 첫날 500여명이 관람해 그가 남긴 발자취를 되새겼다.


현대삼호중공업(대표 오병욱)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의 기일인 이날 문을 연 사진전에는 정 명예회장의 생애와 ‘현대’를 세계적 기업으로 키워내기까지의 경영활동을 담은 사진과 영상 140여점을 담았으며, 오전부터 관람하기 위해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영암에서 만난 ‘왕 회장’, 500명 몰려 21일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현대삼호중공업 한마음회관 아트홀에서 개막한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10주기 추모 사진전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생전 고인의 열정에 찬 모습을 둘러보며 어려운 시기, 시련을 이겨내고 성공을 이끌어내는 지혜와 용기를 얻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현대삼호중공업은 23일까지는 영암에서 전시한 후 26일부터 28일까지는 목포문화예술회관, 4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영암군민회관에서 순회 개최한다.


영암에서 만난 ‘왕 회장’, 500명 몰려 21일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현대삼호중공업 한마음회관 아트홀에서 개막한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10주기 추모 사진전을 방문한 어린이 관람객들이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불굴의 도전정신과 창의, 강인한 추진력으로 상징되는 현대정신을 되돌아보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대한민국 경제를 반석위에 올려놓은 정주영 명예회장의 발자취를 통해 그의 진취적인 기상과 혜안을 배우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 준비됐다”고 말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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