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구텍에서 기자회견
미국외 지역 10억불 이상 투자한 3~4개사중 하나
$pos="C";$title="워렌버핏";$txt="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오른쪽)이 21일 자신이 투자한 대구텍을 방문한 뒤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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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대구텍을 방문한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21일 기자회견에서 포스코를 “믿어지지 않는 놀라운 철강회사(Incredible Steel Company)”라고 칭찬했다.
포스코에 따르면 버핏 회장은 이날 “미국 이외의 지역에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기업은 3~4개 정도인데, 포스코가 그중 하나”라며 “2007년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버크셔 해서웨이가 갖고 있는 유일한 한국 기업이었다”고 소개했다.
버핏은 “포스코 지분 4%대를 여전히 갖고 있으며 이제까지 판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버크셔 해서웨이가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 주식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체의 4.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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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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