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플레이트 출자 지분 20%
출자분 해당 이익 사회적 목적에 사용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포스코가 사회적 기업에 출자한 주식을 공익재단에 무상으로 출연한다.
포스코는 최근 패밀리사이자 사회적 기업인 포스플레이트에 출자한 지분 20%를 공익재단에 무상 출연해 출자분에 해당하는 이익을 사회적 목적에 사용토록 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와 포스플레이트 광양시는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광양시는 포스플레이트의 원활한 기업활동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포스플레이트는 사회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포스플레이트는 지난해 설립된 자립형 사회적 기업으로 철물가공, 창고업, 용업공급 등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한편 포스플레이트는 지난 18일 창립 1주년을 맞아 광양제철소 후판공장에서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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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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