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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모텍, CTIA2011 참가..LTE 태블릿PC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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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무선 데이터 전문 업체 씨모텍이 북미 무선 통신 전시회 CTIA 2011에 참가해 LTE모뎀 및 태블릿PC 기술 개발에 대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북미 이통사들의 4G(LTE/WiBro) 시장 선점을 위한 움직임과 태블릿PC의 상용화 정도의 척도를 파악할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고 씨모텍은 설명했다.

씨모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태블릿PC의 워킹 샘플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허니컴(Honeycomb)과 퀄컴의 듀얼 코어 칩셋을 장착한 씨모텍 태블릿PC는 LTE를 기반으로 한다.


또한 씨모텍은 지난 2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11에서 논의됐던 서유럽의 통신사업자에 대한 비즈니스 협의를 계속할 전망이다. 이 사업자는 와이브로와 HSPA+를 동시에 지원하는 단말기 제조 회사를 찾고 있었고 씨모텍은 국내에서 해당 제품을 출시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 그간 제의를 받아왔다.


씨모텍은 "올해 LTE 기술의 본격적인 상용화와 태블릿PC 출시로 큰 변화가 예측되는 만큼 이번 CTIA 참가를 통해 다양한 LTE 단말기, 태블릿PC, M2M 사업 등을 가시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CTIA 전시회는 무선 통신 기술을 이끌어가는 모든 사업 분야를 아우르는 전시회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올랜도에 위치한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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