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저녁 포스코건설 음악회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최근 통기타 열풍을 몰고 온 '세시봉 친구들'이 인천 송도를 찾는다.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은 오는 31일 오후 7시 인천 송도사옥 1층 로비에서 '세시봉 친구들의 추억 찾기'를 첫 레퍼토리로 '2011 포스코건설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선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의 목소리로 'Let it be me' 등 추억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오늘날 송도를 만들어가는 7080세대가 젊은 날의 향수를 떠올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콘서트 관람을 원하는 인천시민은 오는 24일까지 포스코건설 홈페이지(http://www.poscoenc.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5월 송도사옥 입주 이후 음악회 및 전시회, 영화상영 등 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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