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지준적수가 통안채 입찰 낙찰규모에 관심을 보일 전망이다. 낙찰규모에 따라 자금수급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일부 미달될 경우 심리적으로 급격히 잉여로 돌아설 것이라는 예측이다.
21일 자금시장에 따르면 전일 지준부족액이 9982억원, 적수잉여액이 2조8855억원을 기록중이다. 전일평균 콜금리는 3.00%, 거래량은 29조원을 보였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통안채 낙찰규모에 따라 자금수급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미달될 경우 심리적으로 급격히 잉여로 돌아설 것 것으로 보인다”며 “외은은 콜론이 다소 우세할 것으로 보이며, 증권은 소폭 차입을 예상한다. 국내은행은 통안입찰 결과에 따라 차입규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자산운용사는 전일수준의 운용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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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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