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엔터테인먼트, 태백시와 일자리 창출 사업 나서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하이원엔터테인먼트(www.high1ent.com, 대표 이학재)는 본사 소재지인 강원도 태백시에 ‘태백 E-City 사업 기반 조성을 위한 실무 전문가 인력양성 사업’ 승인을 받고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사업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게임사업을 위한 게임개발, 게임운영자 교육과 컨택센터 상담사 교육 등 총 두 가지 사업분야에 걸쳐 시행하며 수강료 전액 무료의 혜택과 더불어 교육생에게는 매월 10만원 이상의 훈련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게임개발, 게임운영자 과정과 애니메이션제작, 컨택센터상담사 과정 등 총 4개 과목에 대해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 마감은 오는 31일이다.

이를 통해 하이원엔터테인먼트와 태백시는 현재 전략사업으로 추진 중인 E-City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 및 배출해 E-City 사업을 지원하고, 태백시의 산업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 이학재 대표이사는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이를 통해 하이원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하는 교육사업에 공신력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양질의 교육을 통해 첨단 산업인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태백시의 발전과 고용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