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일본 최대 철강업체인 신일본제철은 지난 11일 발생한 일본 동북부지역 지진해일로 인해 다음달로 예정했던 내년도 직원 채용을 6월 이후로 연기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일철은 회사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를 통해 “이번 지진해일로 피해를 입은 지역 구직자들에게 공정한 선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일철은 지난 3일 발표한 2012년도 채용계획에서 사무직 55명, 기술직 145명 등 총 200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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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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